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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28 예순 두 번쨰 장
  2. 2010/06/23 예순 두 번쨰 장
  3. 2010/02/04 예순 한 번째 장
  4. 2010/01/24 예순 번째 장
  5. 2010/01/23 쉰 아홉번째 장 (2)
  6. 2010/01/22 쉰 여덟번째 장
  7. 2009/06/21 쉰 일곱번째 장 (3)
  8. 2009/06/18 쉰 여섯번째 장
  9. 2009/06/15 쉰 다섯번째 장
  10. 2008/12/18 쉰 네번째 장
한 동안 내 인생에 있어서 평생 겪어야 할 마음고생의 반 이상은 한 거 같다.
시험에 떨어져서 우울해하고, 학습지 다단계 회사에서 취업 제의가 들어왔고
법률사 사무소에 면접보러 갔다가 떨어지고...얼떨결에 지방 소규모 신문사에 들어오긴 했는데
여기도 햇빛 하나 안들어오는 쥐구멍 신세다.

직원은 7명

비전이라고는 눈뜨고 찾아볼 수 없다. 사장님은 그냥 타이틀만 신문사 사장님이시고
나중에 정치판에 뛰어드실거 같다.

계속 다녀야할까 고민중이고 그만둔다고 해도 계속 공부할지 아니면 다른 일자리를 알아볼지도 고민해야한다.
그럴려면 토익도 해야하고 한자 공부도 해야하고 이래저래 공부에서는 벗어날 수 없는가 보다.

그러는 사이에 난 디카를 샀다.
캐논 550d
요근래 내가 마음을 둘 데라고는 이 녀석밖에 없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사진찍을 일이 없다.
휴가라도 가면 좋겠건만 이 놈의 회사는 휴가가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겠다.

아,
휴가가 있다고 해도 난 다음주 저녁에 일주일내내 도로주행 해야한다.

이런 니리ㅏㄷ러ㅏㅇ한 상황이라니..
그래도 지금이라도 시간 있을때 운전면허 따길 잘했다는 생각은 변함없다.
운전면허 따고 나면 차사고 싶어서 어쩌지. 돈도 없는 데..
Posted by 마닐마닐
이렇게 잘 써지는 글이 왜 넷북에서는 안 적히는 거야 ㅠㅠ
이번 주말에 다대포 갔을 때 한 장..ㅋㅋ

I'm ok


Posted by 마닐마닐
어제 정말 정말 정말로 오랜만에 스타벅스 가서 커피가 아닌 그린티 라떼를 사먹었다.
(중의적 표현..스타벅스 간거 오랜만, 커피가 아닌 다른 걸 마신것도 몇 년 만..)
저번 겨울 시즌 텀블러 사면서 받은 쿠폰이 있었는데 유효기간이 딱 어제까지라서 부랴부랴
신세계까지 갔다는 이야기.ㅠㅠ
물론 신세계까지는 20분만 하면 (?) 가지만 ...
 
그래요. 내가 사는 마산은 스타벅스가 하나 밖에 없어요. 그것도 신세계 식품관에..;;

왠지 쿠폰 쓸 때는 본전 생각에 벤티 사이즈로 시키는 게 불문율일 듯 싶소만..
(아니라면 뭐 별 수 없지만..ㅋㅋ)

점심도 안 먹고 해서 그린티 라떼 벤티 사이즈에 저지방+시럽 반만+녹차가루 많이의 쓰리쿠션을 요구.
종이컵에 매직으로 휘갈긴게 한 면 가득이더구나. 그래도 거품도 너무 부드럽고 온도도 따뜻한게
딱 적당해서 매우 맛있게 드링킹 했다는 이야기.

양은 넘 많아서 2/3 정도만 마시고 놔뒀다가 오후되어서 출출하길래 남은 라떼에
두유 넣어서 마셨는데..........................................................올레!
왜 이렇게 맛있는거니? 원래 스타벅스 두유는 비리다고 하던데 난 그냥 다른 두유 넣어서 그런가
매우 부드럽고 적당히 단게 좀 괜찮네..ㅋㅋㅋㅋ
(물론 시럽을 반만 넣은데다가 녹차가루 엄청 많이를 요구해서 그냥 그린티라떼랑은 다른게 ..
이번 두유그린티라떼의 레시피랄까??ㅋㅋ뭐래니..ㅋㅋ)

집에 녹차가루 있는 걸로 만들어 먹어야지.

(이번에는 럭키백 안하는걸까? 작년에 사려다가 안 샀는데 올해 텀블러 산 거 돈 모았으면 그거 벌써 샀어도 됐었는데..ㅠㅠ 올해도 파는 거라면 설 되기 열흘 전에 프로모션 시작할텐데..아무 소식이 없네..)




Posted by 마닐마닐
2010/01/24 01:06

오늘 목욕탕 갔다가 몸무게 재봤는데 음..살이 조금씩 빠지네..못 먹어서 그런건 아니지만
근데  딱히 뭐 먹을 게 없어서  물론 내 기준에서..ㅎㅎ
(우리집에는 손 뻗는 곳마다 간식이 널부러져 있음;;)

한 52.5정도 되던데(낙지볶음에 밥 한가득 비벼먹고 갔었네..신용카드 크기 쌀강정도 20개 폭식..;
모닝빵에 딸기쨈 두 숟가락 투척까지;;;;나 폭식증세 초기인거니..??)

난 폭식 같은거 몰라요. 그냥 많이 먹고 싶음 많이 먹을 뿐...
내일은 해파리냉채 해 먹어야지.
야채 가득 넣어서........겨자소스 많이 넣고..ㅎㅎ
생각만해도 행복해.

점심때 냉채 해먹고 동생이랑 홈플가서 장보고..그럼 뭐 주말 끝.


 

Posted by 마닐마닐
지금믄 마산 시립도서관 회원관.
이번에는 과연 글이 올라갈까?ㅋㅋㅋ

Posted by 마닐마닐
컴퓨터는 매일 하는데 내 넷북으로는 여기 글이 안써져요.  엉엉엉
한영키도 안먹히고 저장하기 눌러도 저장도 안되고 참..답답하더이다.
그래서 그냥 그냥 있었는데 뭐 집 컴퓨터로 하다가 생각나서 적음.


Posted by 마닐마닐


이제 주택청약 부금도 꼬박꼬박 넣고 동양 CMA에도 10만원씩 꼬박꼬박 넣어야지.

난 돈을 아주 사랑하나봐.ㅋㅋㅋㅋㅋㅋㅋㅋ 쇼핑만큼이나!

 

 

Posted by 마닐마닐

독서실 가기 전에 컴터 하다가 또 끄적끄적
아침에 샤워하면서 비트 인샤워인가? 새로 나온거라서 광고도 하던데..
이거 웃긴게 바르고 샤워해도 된다고 광고하는데 사용표기에는 물에 닿지 않게 하란다.
그래야 더 제모가 잘된다나??ㅋㅋㅋㅋㅋㅋㅋ웃겨 정말!

물 안쓰고 샤워하는 사람도 있나요¿
덧붙여 냄새도 더 개선됐다고 하는데 오이비누 향기에 비트 특유의 냄새가 스물스물 올라오던데..
저번에도 한 번 쓰고 그냥 버렸는데 이번에도 쓰레기통으로 직행해야할 듯ㅠ

Posted by 마닐마닐
정말 숨만 쉬고 살고 있달까?
정신차리고 보닌 난 이미 학생이 아닌 취업준비생.
뭘 해야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까.
난 그냥 원룸 하나랑 차 한 대, 1년에 한 번 해외여행 정도의 소박한 삶이면 되는데..
(더불어 소소한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여가시간까지..)

사놓은 책에는 먼지가 쌓여 있다.
언제쯤 고민 안하고 사는 날이 올까 싶다.

직장이 생긴다면 또 결혼을 고민하겠지?
결혼을 하고 나면 자식고민. 등등등.

영혼이 자유로운 사람은 좋겠수~~
 

Posted by 마닐마닐
2008/12/18 14:05
월요일 마지막시험으로 이번주만 쉬기로 했다.
그래서 주문해놓은 책이 도착하자마자 바로 독서모드로 돌입했지만 월요일은 하루종일 어영부영하고  화요일은 하루종일 먹고 자고  수요일은 하루종일 텔레비전 보다가 그것도 지겨워서
결국은 저녁쯤에 책을 집어들었는데.....................너무 재미있어서 저녁 2시까지 다 읽고 잤다.

(요즘 기욤뮈소에 빠져서 다 그작가 책들로만 샀다. 스키다마링크. 구해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등등..난 약간의 편집증이랄까 집착증이랄까. 한 작가에 빠지면 그 작가와 관련된 책은 다 몰아서 읽는다. 무라카미 류의 책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 그가 쓴 책은 다 읽어본다. 물론 그 사이에 다른
작가들의 책은 읽지 않는다.)

난 보통 책 한권 정도는 저녁 7~8시에 시작해서 새벽 1시나 2시쯤엔 다 읽는데
(물론 다른 사람들은 나보다 더 빨리 읽겠지만...ㅎㅎ) 중요한건 밤에 읽어야 더 집중이 잘 되고
머리에 잘 들어온다는것~낮에는 하루종일 읽어도 내가 뭘 읽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낮에는 내 눈에 들어오는게 너무 많다.
책 한 권 들고 침대에 들어가있으면 라디오가 듣고 싶어서 가방에 있는 MP3를 꺼내서 귀에 꼽고
라디오를 들으며 책 2~3장을 읽다가 광고 듣기 싫어서 내 음악목록으로 가서 노래도 좀 듣다가
그래도 뭔가 집중이 안 되고 하다보면 책을 덮고 책상 청소를 하기 시작한다..ㅋㅋㅋㅋ

다 하고 나면 몸과 마음이 조금 지치면서 가라앉는다고 할까? 약간은 물먹은 스펀지 상태에서
또 책이 읽고 싶어진다. 그러면 다시 침대로 들어가 허리에 크고 긴 베개를 받치고 등에는 또 쿠션을 대고 무릎을 세워 책을 읽는다. 그렇게 또 몇 장을 읽다보면 이웃집에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기
시작하면 어쩌겠는가...ㅎㅎ 나도 먹어야지..

그래서 냉장고를 뒤지고 찾아보지만 딱히 먹을 건 없고 해서 이것저것 만들어 먹다보면

또 시간이 흘러가고
그러다보면 오후.

아파트에서 제일 시끄럽고 정신없이 분주하게 느껴지는 시간대가 바로 이 시간대
5시부터 해서 9시까지. 퇴근해서 밥 부터 찾을 남편들을 위해 저녁 준비를 하는 아줌마들.
학원 갔다와서 집에서 뛰어 놀 준비를 하는 아이들.
때로는 맞벌이 하는 부부들은 같이 퇴근하는 이 시간대가 아파트에서는 제일 사람들이 분주하고
시끄럽고 활기 넘치며 이웃들 얼굴 볼수 있는 유일한 때.

나도 여기에 맞춰서 엄마랑 아빠랑 저녁먹고 뉴스 보고 하다보면 9시를 넘기고 이것저것 정리하고 치우다보면 10시가 되고 이제부터 진짜 내 눈과 머리가 깨는 시간이 되는것이다..ㅎㅎㅎ

난 야행성이다.
저녁 10시부터 해서 남들이 잠들기 시작하고 주위가 어두워지며 고요해지면 그때부터
완전 집중이 잘 되는거다!! 어떨때는 진짜 내가 놀랄 정도로 집중이 잘되는데 이럴때 시험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과제도 한다. 어두우면 상대적으로 내가 집중하고 싶은 곳만 보게되고 스텐드를 켜 놓으면 내가 읽고 싶은 책만 들어오기때문인거 같다. 물론 음악을 듣거나 라디오를 따로 듣지 않아도 그 고요함이라는 공기가 내 귀를 닫아버리기도 하고...

고요함과 어둠.
난 이 조화가 너무 좋다.
아마 만화가나 소설가가 되었다면 좋았을 나는 야행성.

Posted by 마닐마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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